저도 바지 인증샷 올립니다.

바지는 거의 종류별로 다있습니다.

트레버스2.0, 릿지라인, 코디악1.0, 스트라이크, 아펙스, 택티컬, 스톤커터, 우반, 반달, 아카데미

바지는 신제품도 많이 나왔지만 몇년간 새로 구매하면 안될거 같네요. 기존것도 다 못입으니까요.

이벤트할때 올렸으면 상품 받아겠지만 귀찮아서 안올렸습니다. 여기저기 쳐박혀있는거 찾는것도 일이니까요.

개인적으로 바지는 스톤커터, 코디악1.0, 트레버스2.0이 물건입니다. 코디악2.0은 미국애들 평(한국사람들 리뷰는 체험단 뿐이 없어서 안보시는거 추천합니다.)을 보면 천이 얇아져서 마음에 안든다고 여기저기 불만이 많은거 같더라고요. 트레버스2.0은 두말할거 없어 여름용입니다. 다른 511바지입으면 더워 죽습니다. 4월말에서 9월달까지는 트레버스의 계절이 아닌가 합니다. 추가로 아펙스는 간절기용으로 좋은거 같고, 스트라이크도 나름 쓸만합니다.

511간판 바지는 아마. 택티컬팬츠, 스트라이크 팬츠, 아펙스 팬츠가 아닐까 합니다. 택티컬 팬츠는 많이 팔리는지 거의 세일을 안하는거 같았습니다.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은 조끼인데, 조끼는 편해보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입고다니기는 좀 그런거 같습니다. 아펙스 거너 벨트도 하나 가지고 싶은데, 다른 벨트들을 활용해야 될거 같습니다.

반달은 잠옷용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잠옷으로 입기에는 좋은거 같습니다.

끝으로 511 바지의 단점. 일부 모델을 제외하고는 전부다  중성세제 손빨래를 해야되서 귀찮습니다. 세탁기에 돌리는 순간 테프론 코팅은 사요나라.

밑에거는 새로 영입한 레더맨 서지입니다. 저의 3번째 레더맨입니다. 이거 사가지고 영등포점에 방문했었습니다. 511제품을 나름 좀 가지고 있어서 지갑뿐이 구매를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