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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레인지 퀄리파이어 백 후기
작성자 par****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6-10-26 16:03:29
  • 추천 19 추천하기
  • 조회수 721

511택티컬 레인지 퀄리 파이어 백 리뷰를 하겠습니다.

먼저 제가 가방을 살때 보는것은 몰리시스탬이 있는가? 패치는 붙일수 있는가? 를 많이 봅니다.
왠만해선 두가지가 충족하지 않으면 구매를 잘 안하죠..
그래서 크게 관심없다가 모종의 계획을 위해서 생각없이 들여다본 가방이
511택티컬 레인지 퀄리 파이어 백 입니다.

 

<첫만남과 사은품>

맨처음 가방을 꺼내들었을때 첫느낌은 '색상이 굉장히 산뜻하다' 였습니다.
맨날 칙칙한 검정, 카키, 국방색, 샌드스톤만 주구장창 사다가(전술가방이 이런색 밖에 안나와서.;;) 511택티컬에서 나오는 더블탭(짙은회색에 사이드색은 검정)색상을 사고 매우 만족하던중 이 가방은 검정과 스톰 이란 색상이 있길래 검정을 피해 스톰 색상을 선택했지요.

받아보니 밝은 회색이군요. 색이 예뻐요 전술가방에 어울리는 표현은 아니지만 이쁩니다. 더욱이 군대군대 스티치 박음질이 핑크색입니다....;;

생각해 보니 이 가방 여성용 퀄리파이어 백 이었습니다.
그렇게 보니 여성용같긴 하지만 중성적인 느낌이 강하게 나는 발색좋은 색상 이었습니다.

 

<처음 보고 놀랐던 로고>

제가 가진 511 가방은 로고인 스코프 마크가 없는데 이 가방은 스코프 마크가 철제로 박혀있습니다.
덕분에 매우 고습스러운 느낌이 나고 굳이 패치를 붙이지 않아도 산뜻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측면의 모습>

좌우는 한족은 지퍼주머니와 한쪽은 추가로 ID카드를 넣을 수 있습니다.
혹시나 잃어버려도 명함이 꼿혀 있으면 어쩌면 다시 만날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괜찮은 점인거 같아요.


 

                                                           

<뒷면 벨크로 포켓>

뒷면은 두개의 밸크로 포켓이 있습니다. 주름이 잡혀있어서 제법 여유로운 공간 확보가 되는군요.
좀 두꺼운 범퍼를 씌운 아이폰6+정도는 타이트하게 들어갑니다.

 

<이걸 어디다 쓸꼬...;;>

사실 앞쪽 주머니에는 괴상하게 생긴 파티션이 나눠저 있습니다.
참 쓸모없이 생겼죠.. 사실 구매할때 이것때문에 고심하다가 다른 장점이 훨씬 맘에 들어 구입했습니다.
그래도 적당한 물건을 넣으면 편리할것 같긴합니다.

사실 왜 이렇게 생겼냐 하면 이 가방의 아이덴티티 때문이죠.. 보통 카메라 가방으로 사용하면 맞아 떨어질것 같은 모양과 내부가 두툼한 충격 방지제가 들어있어 예전에 쓰던 카메라가방하고
흡사하게 생겼습니다. 어떻게 보면 피크닉 가방 같기도 한 이 가방의 원래 목적은.....

 

우리나라에선 불가능한 사용의 예

사격할때 쓰는 총기 가방이지요.... 앞의 포켓은 탄창 수납 파티션입니다.

사실 전술가방에는 보통 총기넣는 포켓이 하나씩 있습니다만 이렇게 대놓고는 아니지요.

 

                                                                      <있으면 모르지만 없으면 매우허전한 손잡이와 어깨끈+어깨패드>

이런 가방은 손잡이가 필수지요 그렇다고 어깨끈이 빠지면 허전합니다.
그래서 전부 달려있지요 크기도 길이도 적당합니다.(핑크색 스티치가 포인트)

 

<가방의 내부, 가방속의 가방.. 러시아 인형인가..>

가방을 열아보면 또 보조가방이 들어있습니다.

 

<의외로 넓은 내부>

보조가방을 빼고나면 의외로 널찍한 내부가 나옵니다 사방은 충격방지 패드가 들어있어서 물건등의 파손을 막아줄거 같네요, 은은한 로고가 프린팅 되어있고 마크가 박혀있는데 마무리가 깔끔합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품질>

내부에 보조가방이 달려있는건 알았지만 의외로 고품질이라서 놀랐습니다.
넓은 두면은 충격 방지 패드가 들어있고 지퍼포켓이 있으며
옆에는 어깨끈을 달수있는 D링까지 달려있네요..;;

 

<아무도 보여주지 않았던..바닥>

바닥은 고무제질의 발이 4군대 달려있습니다.
바닥과 접촉면이 적어서 아무대나 둬도 잘 닳지 않는 구조입니다. (원래 엄청 질긴 재질이지만..;;)

 

<늘어만 가는 사은품>

구매했던 쇼핑몰에서 주는 사은품 아이디 카드를 넣는 랜야드 목걸이인데 방탄조끼 모양입니다. 뒤집으면 투명창이 나오지요 목걸이랑 분리해서 가방에 끼울수도 있는 신박한 물건입니다.

사실 가방을 구매하면서 용도를 하나 정해두긴 했는데... 차량용 재난 가방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지금 차안에 있는건 1명이 먹을 물과 식량, 약간의 도구정도가 들어있는데
가방이 너무 작아서 좀 큰걸로 넣으려고 계획중입니다.

 

<영화 터널 중에서>

저는 영화 터널을 좋아합니다.
주인공인 하정우가 39일동안 터널에 갖혀있을때 목숨을 이어줬던건 무엇일까요?
생수 2통과 케익(거의다 개가 먹지만..;;), 그리고 주운 개 사료.....

333의 법칙이 있습니다.

공기가 없으면 3분만에 죽고, 물이 없으면 3일만에 죽고,
음식이 없으면 30일만에 죽는다....

과연 몇대의 차량안에 물과 비상식량이 들어있을까요?
영화에서 하정우도 마침 애의 생일이여서 케이크를 샀었던거고, 주유소 직원이었던 할아버지가 실수로 가득 주유하고 마침 주었던 500미리 생수 두병... 그 생수 두병이 생존의 결정적 역할 이었죠.

요즘 지진때문에 일본처럼 재난가방을 많이 만들고 있는데 차량에도 추가적으로
작은 가방 한개를 둘려고 구매한 가방입니다.

 

       

 

여담이지만 7-8 년전쯤인가... 더 전에 쯤에 싼맛에 하나 사려고 했던 패트롤가방.. 그땐 5만원 정도였는데;;; 모양이 도무지 맘에 안들어서 미루다 드디어 한을 풀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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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ontac 2016-10-27 02:35:5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엄청 디테일한 대박후기 감사드립니다. 패트롤 레디가방도 꽤 인기가 좋은 가방입니다 ㅎㅎ
  • p**** 2016-10-27 10:45:0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패트롤 레디백이 가성비가 엄청 좋아서 참 고민했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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