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511택티컬 러쉬12 입니다.

예네들 백팩은 12, 24, 72 이런 숫자가 붙어있는데 작전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12는 12시간 작전시 적당한 크기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런 개념은 전술가방에는 많은데 보통 숫자보다 1day, 2day 등의 표시를 많이 씁니다.

(사진1)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전술가방답게 몰리시스템이 붙어있습니다. 느낌에 해저드4 가방보다는 작고 맥포스 보다는 많은거 같습니다.

느낌도 해저드4는 완전 군용 느낌이고 맥포스는 많이 캐주얼한데 그중간쯤인거 같아요.

색상은 더블탭이라고 회색입니다. 맨날 검정색.. 카키. 이런것만하다 투톤하니 매우산뜻하고 만족스런 색입니다.

(사진2)

엄마뻘인 러쉬 24(검정)과 비교.

네 간단하게 2배는 더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러쉬 24....1day용인데 우리가족 3일치 비상배낭으로 사용중입니다...

그렇다보니 매우 비만스럽네요

(사진3)

옆모습...

(사진4)

그럼 가방 디테일을 보겠습니다. 주머니 윗칸입니다. 저는 보통 여기에 휴대폰을 넣는데 아이폰6+도 무난히 잘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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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등짝에 있는 물가방 공간 물가방 공간이 제법 넉넉하고 디자인이 잘되있어서 여기에 길쭉한거 넣어도 좋습니다.

저는 아이패드 프로(13인치) 짜리 넣는데 딱들어갑니다. 등판엔 판때기가 들어있어서 가방모양을 잡아주고

물건을 많이 넣어도 등이 편한합니다.

그리고 가방 윗손잡이 뒷편 매면 목쯤에 오는 부분에 특이한 주머니가 달려있는데 속은 극세사 제질입니다.

일단 선글라스 넣는자리이구, 저는 보통 지갑을 넣어요

(사진6)

가방 내부 파티션이 잘 나눠저 있습니다. 24는 더커서 좀더 많이 나눠저 있습니다.

가방 모양은옆으로 살짝 벌어진 느낌입니다. 맥포스 팔콘 시리즈는 반대로 옆은 홀쭉하고 앞으로 튀어나온 스타일이구요 장단점이 있지만

이 모양이 쓰기엔 좀더 쾌적한듯 합니다.

(사진7)

앞쪽 큰주머니 오거나이저가 디테일하게 잘 나눠저있습니다.

(사진8)

예네들이 자랑(?)하는 티어 시스탬 이라고 있는데.. 뭔가하면 러쉬 백팩과 moab라는 슬링백을 합체(?!) 시키는 기능입니다.

moab 슬링백을 사면 들어있는 합체 도구... 암놈을 슬링백에 붙이고 숫놈을 백팩에 붙이면 됩니다.

원래 남자하면 합체 아닙니까? 혹해서 moab6 슬링백도 구매했습니다.

제조사 측에서는 러쉬 24에 moa6를 결합하라고 나와있는데 한번 대보니 러쉬 24 보다는 12가 크기가 더 적당하더군요

(사진9)

앞에 이렇게 붙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키가 183인데 러쉬 12는 살짝 작은 느낌을 줍니다만 가방 자체크기는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