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사는 동네 청년입니다
요번 6월 10일 스파르탄 레이스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스파르탄 레이스는 횡성에서 햇는데 제가 대회용으로 구입해둔 스테이션 그립 장갑과
선물받은 리콘 반달 반바지와 리콘 엑설트 퍼포먼스 탑을 입고 출전을 햇지요 (대표님께 감사... 압도적...감사)
첫번째 사진은 이제 스파르탄 레이스 시작하기전의 긴장된 제 모습입니다!
두번째와 세번째 사진은 레이스 완주후 ....의 지저분한 제 모습이구요!
이번 스파르탄 레이스는 작년과 다르게 산에서 햇습니다
여러가지 장애물과 철조망 포복, 담넘기, 카고 네트 넘기등의 여러가지를 햇는데요
상의엿던 퍼포먼스 탑은 움직이기 편햇고 옆구리쪽에 메쉬소재에서 통풍이 많이 되어 정말 시원햇습니다
무엇보다도 좋앗던것은 반달 반바지 엿습니다
장애물레이스엿던 만큼 흙+돌길에서 미끄러져내려가기/ 돌바닥에서 철조망 포복 / 담넘기등의 여러가지 운동성이 엄청난 장애물들이 많앗는데요
일반적인 반바지나 면바지엿으면 다리를 찢거나 들때 큰 무리가 있엇겟는데 리콘 반바지는 가동성이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위의 장애물들을 하며 거의 해지지도 않고 레이스 중간에 철조망에서 조금 찢기긴 햇을때 아 큰일낫다 싶엇거든요
마지막 사진처럼 살짝 찢어졋는데요
근데 리콘 바지의 립스탑 기술덕분에 찢어진 상태에서 무리한 자세를 해도 더 벌어지지 않아서
저의 존엄성과 속옷이 보임에 대한 수치감을 지켜준것 같습니다.
십자인대 재건술 이후에 첫 레이스 도전이라 기대반 걱정반 많이 햇엇는데
511의 기어덕분에 좀더 편하고 수월하게 레이스를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앗습니다
화이팅!
저희 반달 반바지가 고객님 존엄성을 지켜드린 것 같아 뿌듯하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