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계절"

봄에 꽃 구경 한 번 못하고 사진 하나 남겨 놓지 못하면

저는 잃어버린 계절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4월도 다 갔는데 5월 마저 잃어버릴 수 없다!

5월 첫날 철쭉이 만발한 산에 오르기로 계획하고

처음으로 한 것이 신발과 옷을 준비하는 것.

물론 등산화 트레킹화 다 있지만

511 제품 세일하길래 둘러보다가 득템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고 많이하다보니 무릎도 안좋고

발목도 불편해서 신발은 까다롭게 골라 신습니다.

아무래도 쿠션 있는 것을 찾게 되고 특히 산행에는

오래 걸어도 발이 덜 피로하고 미끄러짐 없고

얕은 계곡 물에도 젖지 않는 신발을 찾게 됩니다.

이 제품을 신어보는 순간 딱~! 감이 왔습니다.

그동안 신던 등산화나 트레킹화 보다 쿠션이 아주 좋고

부츠라 발목 든든히 받쳐 주니 산에 오를 때나 내릴 때도 아주 편할 듯.

빨리 신고 산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집에서 인증샷 찍다보니 아쉬워서 계단에서도 한 컷.

바지는 511의 트레버스 팬츠인데 여름 산행에도 강추~!!

바지에 대한 것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