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 아펙스 바지 봄 처럼 살랑살랑 부드러운 느낌의 바지 입니다.

택티컬 바지가 대부분 두툼하고, 기능적이고, 강함을 주는 계열이라면,

아펙스 팬츠는 부드럽고, 플렉스하며, 경쾌한 느낌을 주는 느낌입니다.

착용 후,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

1. 부드럽고, 가볍다.

하체 피부와 바지와 닿는 면이 부드럽습니다.

골반과 엉덩이 부분도 부담스럽게 스치는 부분 없이 부드럽습니다.

2. 바지 탄력이 좋다.

플랙스 원단이 포함 되어 있고, 스판끼가 있어서 하루 8시간 이상 입고 있어야 하는 저에겐 너무나 편안한 느낌입니다.

골반쪽에도 기존바지들과 다르게 플랙스 원단이 들어가 있어서 입고 벗고, 활동하기 편안합니다.

3. 뒷 포켓 덮개가 없는 부분

뒷포켓 덮개가 있는 바지들은 야외 활동 시 안정감을 주지만 저 처럼 생활 속에서는 한두번 세탁하면 덮개가 말려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아펙스는 덮개가 없는 형태라서 좋았습니다.

선택 시, 생각할 부분

1. 밑 위가 조금 타이트 함.

기존 5.11팬츠들 보다 밑 위가 짧은 느낌입니다.

젊은 세대들은 핏감으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어르신들은 익숙하지 않으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2. 바지 밑단 통이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플랙스 원단이니 밑단이 조금 슬림했다면 핏감은 좋을 것 같습니다.

봄, 가을 용으로 나온것 같지만,

여름 에어컨 실내 활동복으로 매우 적합합니다.

PS. 키 183cn, 76kg 사이즈 .

W32/34 선택했습니다!